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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포지션 역할
투수(Picture)
투수는 수비위치에서 공을 먼저 던진다. 포수에게 공을 던저 타자가 안타나 홈런을 못치게 하는 선수이며 야구 수비에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투수는 경기장에서 투수 마운드 위치에서 던지며 내야 안에 언덕 모양의 투수 마운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투수는 상황에 따라 선발투수, 중간계투, 마무리투수 등 그 역할들이 나뉘어져 있으며 한 구단에 투수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 입니다.
포수(Catcher)
수비위치에서 투수가 던진 공을 받는 역할의 선수입니다. 포수는 공을 받는 역할만아니라 득점이 되는 홈 베이스를 지키고, 공격 시에는 타석에 들어 갑니다. 포수 또한 중요한 역할이며 투수와 관계를 배터리라고 합니다.
일명 '안방마님'이라는 별칭도 있으며 홈베이스 위에서 시속 150km 이상 날아오는 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많은 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타자
공격에서 투수가 던진 공을 야구 배트로 치는 선수를 말하며 수비위치에서 위치에 따라 내야수와 외야수로 나뉘어 집니다.
내야수는 내야 지역을 수비하는 타자들을 말합니다. 내야수 안에서도 위치에 따라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로 나뉘어져 있으며 포수와 투수를 포함해서 6명이 있습니다.
내야수는 내야로 굴러오는 땅볼과 번트, 빠른공을 잡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여 순간적인 판단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외야수는 외야지역을 수비하는 3명의 선수를 말합니다. 홈베이스에서 볼 때 위치에 따라 좌익수(왼쪽), 중견수(중간), 우익수(오른쪽) 라고 역할이 나뉘어 집니다.
외야수 중 중요한 포지션은 중견수이며 가운데 부분을 수비하는 선수를 말합니다. 중견수의 역할은 외야의 좌익수, 우익수 보다 넓은 공간을 수비해야 하기 때문에 발이 빠르고 지구력이 좋아야 합니다.
지명타자
지명타자는 지정된 타자라는 뜻이며 수비할 때 수비를 하지 않고 공격할 때 타자역할만 하는 선수를 말합니다.
야구에서 수비를 했던 9명의 선수가 공격에서도 그대로 9명이 공격을 하는 규칙을 가졌지만 투수도 공격시 타자의 역할도 했었습니다. 투수가 체력소모가 많고 공격력이 약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타격만 전담으로 하는 타자가 생겼고, 73년도 미국 아메리칸리그에서 처음으로 지명타자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명타자 제도는 전 세계 공통 야구규칙은 아닙니다. 일본의 퍼시픽리그와 우리나라에서 채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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